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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끌레버] 2020 해외문화탐방 1일차
822 COMMENT 2020 년  02 월  05일 S&J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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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외문화탐방 in CHINA '1일차'

(진행 일자 : 2020년 1월 12일)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곳 'S&J 희망나눔'입니다. 

 

지난 1월 12일(일) ~ 15일(수) 3박 4일간 S&J 청소년 여행단(청소년 장학생 & 청소년 후원 회원)의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탐방 국가 및 지역은 '중국 상하이(Shanghai)'로 3박 4일 동안 주요 명소 및 유적지를 탐방하며 상하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작년(2019)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더욱 뜻깊었는데요. 설렘이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2020 해외문화탐방 in CHINA >

    * 탐방 일정 : 2020년 1월 12일(일) ~ 1월 15일(수) 3박 4일

    * 탐방 국가 : 중국 상하이

    * 참가자(명) : S&J 주니어 끌레버(17명) & 청소년 후원회원(1명)

    * 인솔자(명) : S&J 희망나눔 직원(4명) & 현지 인솔 가이드(1명)

 

 

 

 

 

 

 

 

 

 

 

< 2020 해외문화탐방 in CHINA 1일차 >

    1) 대구국제공항 -> 푸동국제공항 이동

    2) 유적 관람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3) 자유 시간 : 신천지

    4) 명소 관람 : 동방명주

    5) 유적 관람 : 상하이 역사 박물관

 

 

 

 

 

 

 

 

 

 

여행 1일차, S&J 청소년 여행단은 대구국제공항에 9시 50분까지 집결하여 상하이로 떠나기 위한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S&J 희망나눔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기내/위탁 수화물을 확인한 뒤 중국 동방항공 데스크로 이동해 티켓 발권 & 위탁 수화물을 부치고 2층 출국장 앞에서 해외문화탐방 첫 미션(브이로그 촬영)을 진행했는데, 처음 해보는 활동인데도 훌륭하게 잘 해내어 대견했습니다. 이후 출국장으로 이동해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마치고 다 함께 탑승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2시간 10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 중국의 경우 외국인이 여행을 하기 위해 입국하였을 때는 최초 1회에 한 해 지문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도 차례대로 줄을 서 지문 등록을 했습니다.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마치고 수화물까지 찾아 나오니 3박 4일 동안 학생들에게 상해에 대해서 안내해줄 현지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다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1일차 첫 탐방 장소인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직후 조직적 항거를 목적으로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투사들이 활동하던 본거지로 1926년부터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까지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청사는 총 3층으로 1층에서 임시정부의 활약상과 청사 복원에 관한 짧은 비디오를 시청한 뒤 2층으로 올라가면 이승만, 박은식, 이동녕 등이 사용했던 집무실을 관람할 수 있으며, 3층에는 침실과 임시정부 관련 자료(가구, 서적, 사진 등)가 있는 전시관이 있어 학생들이 상하이 임시정부청사가 갖는 의미를 깨닫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먼 타지에서 조국을 다시 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다음으로 상하이에서 작은 유럽 & 이태원이라 불리는 '신천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신천지는 앞서 방문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인접해있고, 상하이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인 석고문(石庫門, 스쿠먼) 가옥과 유럽식 주택 양식이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아기자기한 광장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상하이의 랜드마크이자 중국 최고 높이의 방송 관제탑 '동방명주'로 이동했습니다. 동방명주는 '동방의 빛나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크고 작은 11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하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수백 미터 아래를 볼 수 있는 점과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을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습니다.

 

 

 

 

 

 

 

 

 

 

 

1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동방명주 지하 1층에 위치한 '상하이 역사박물관'을 탐방했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총 6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150여 년간의 상하이 역사를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사진, 그림, 자료, 유물 등)을 시대별로 정리해 전시관을 꾸며놓았습니다. 특히 상하이의 대표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놓은 전시관과 시민들의 일상생활 및 거리 풍경을 재현해놓은 곳이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상하이 역사박물관 관람 후 중국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뒤 1일차 탐방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첫날이라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을 텐데도 마지막까지 잘 따라준 학생들이 대견했습니다. 학생들은 제일 기억에 남는 1일차 탐방지로 '동방명주 전망대'를 뽑았는데 유리 너머로 보이는 황포강과 와이탄의 모습이 깜짝 놀랄 정도로 예뻐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S&J 청소년 여행단의 2일차 상하이 해외문화탐방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다양한 사진은 'S&J 희망나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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