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평소 외국어에 관심은 많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구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3월 9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중1~중3) 중 학교장, 담임선생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접수는 3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 S&J 희망나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결과 및 선정은 2021년 3월 말 합격자에 한 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4월 중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 S&J 희망나눔은 현재 저소득층 청소년/대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S&J 끌레브 장학회를 운영 중이며, 그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외국어 멘토링) 및 문화활동들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및 배움을 포기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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